임용규(당진시청, 912위)와 조민혁(세종시청, 692위)이 사랑모아통증의학과 2016 대구오픈국제테니스대회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임용규는 18일 대구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트서 열린 대회 4강전서 김성관(현대해상)을 세트스코어 2-0(7-5 6-1)으로 손쉽게 물리쳤다.
조민혁은 4번시드를 배정 받은 일본의 오치 마코토(465위)를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가볍게 돌려세웠다.

임용규와 조민혁의 결승전은 오는 19일 오후 1시 대구유니버시아드 센터 코트서 열린다./dolyng@osen.co.kr
[사진] 임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