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청주구장 경기가 연이틀 매진됐다.
한화는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가 오후 4시27분부로 일찌감치 1만석 관중석이 모두 들어찼다. 2016시즌 8번째 매진. 최근 3경기 연속 홈 매진 기록으로 올 시즌 누적 관중 29만8149명을 마크했다.
열성적인 청주팬을 위해 2013년 청주시에서 1, 3루 익사익팅존 신설 등 10,000석 규모의 팬친화적 구장으로 리모델링 한 청주구장은 이후 총 13경기에서 10만5285명이 찾았다.

한화는 2015시즌에도 총 21회(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17회, 청주구장 4회) 매진으로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수(65만7385명)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2016시즌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