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이재학이 좋은 컨디션이 아님에도 5이닝을 잘 던졌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6.18 20: 52

NC가 14연승을 달렸다. 6월 들어 무패가도로 14연승으로 팀 창단 연승 신기록을 늘려갔다. 
NC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에 7-3으로 승리했다. 선발 이재학이 5이닝 3실점으로 막아줬고, 불펜진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워버렸다. 나성범이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톱타자 이종욱은 5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올렸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선발 투수 이재학이 좋은 컨디션이 아님에도 5이닝을 잘 버티며 투구했다. 타선이 더운 날씨였어도 적시에 타점을 올려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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