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업용 모바일 전화 'KT 비즈 커뮤니케이터(biz Communicator)'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T 비즈 커뮤니케이터는 기업용 '토털 UC(Unified Communication, 유무선통합)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회사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기업용 모바일 구내전화 'm이너텔'에 국내 최고 수준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접목했다.
KT 비즈 커뮤니케이터는 기존 커뮤니케이션 중심 기능(조직도ㆍ사내 유무선 무료통화ㆍ보안 채팅ㆍ문서 전송 등)에 화상회의ㆍ온라인 교육ㆍ문서 공유 등 협업 기능을 추가했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다.

KT 비즈 커뮤니케이터는 1인당 월 4000원(KT 비즈 성공팩 결합시 3000원)이며 클라우드 방식을 사용해 스마트폰ㆍPCㆍ태블릿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KT 비즈 성공팩은 인터넷/TV/ 모바일 등 통신상품을 할인요금으로 이용하고 다회선 결합 혜택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KT는 비즈 커뮤니케이터 출시를 맞아 다음 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체험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1개월간 무료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