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테임즈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20호, 21호째를 기록했다. 홈런 단독 선두.
테임즈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6회와 7회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렸다. 나성범의 만루 홈런으로 9-6으로 역전한 6회에는 홍성용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어 7회 엄상백 상대로 또다시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에는 1사 1,2루에서 3점포였다.

테임즈의 연타석 홈런이 터지면서 NC는 13-6으로 앞서 나갔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