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유희관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였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6.19 20: 15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 유희관은 7⅓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7승 사냥에 성공했고 오재원은 역전 결승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유희관이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를 했다. 이번 주에 원정 6연전을 치르면서 선수들이 모두 몸이 무겁고 피곤했을텐데 한 주를 잘 마무리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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