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김기태, “서동욱 만루홈런이 크게 기여”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6.19 20: 48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24일만의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KIA는 19일 잠실 LG전에서 9-5로 승리했다. 서동욱이 6회 만루포를 터뜨렸고, 선발투수 지크는 2회 4실점했으나 6회까지 버티면서 선발승을 올렸다. 그러면서 KIA는 잠실 원정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전적 26승 36패 1무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경기초반 타선이 끈질기게 쫓아가면서 기회를 만들었고, 서동욱의 만루홈런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선수들 모두 한 주 동안 고생했다. 다음 주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drjose7@osen.co.kr
[사진] 잠실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