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첫 타석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석부터 좌전안타를 날리며 포문을 열었다. 추신수는 전날(19일) 2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3B1S에서 90마일 싱커를 가볍게 밀어치며 첫 타석부터 좌전안타를 신고했다. 그러나 후속타자의 땅볼 때 아웃됐다. /autumnbb@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