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g 변화도 감지...샤오미, 체중계 정식 한국버전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6.21 10: 53

 샤오미가 한국 공식 파트너 ㈜코마트레이드를 통해 한국형 '샤오미 체중계'를 출시했다.
'샤오미 미스케일, 샤오미 체중계'는 지난해 출시됐지만 비법정단위 표시 제품이라는 이유로 판매가 중지되면서 논란과 이슈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샤오미는 이번에 대한민국 국가기술표준원 법령에 의거해 kg단위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 한국형 버전으로 출시하게 됐다.
샤오미 체중계는 초정밀 감지 센서를 탑재해 100g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며, 체질량 지수(bmi)와 체형까지 분석 가능하다. 또 전용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신체 변화의 곡선 그래프를 기록할 수 있어 구체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샤오미 체중계는 목표체중을 설정할 경우 다이어트 기간 섭취량까지도 조절할 수 있도록 분석해준다고 코마트레이드는 설명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샤오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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