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의 스리런' 백상원, 데뷔 첫 홈런 폭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6.21 21: 35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백상원이 데뷔 첫 홈런을 극적인 스리런으로 날렸다.
백상원은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9로 뒤진 8회 1사 1,2루에서 김상수를 상대로 우월 스리런을 때려냈다.
2013년 1군 무대를 처음 밟은 백상원은 이날 데뷔 첫 홈런을 맛봤다. 삼성은 8-9 한 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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