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송은범이 잘 던지고, 타선에서 적시타가 나왔다"

 한화가 NC의 16연승을 저지했다. 

한화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선발 송은범의 퀄리티 스타트, 1회 정근우의 선제 솔로, 5회 송광민의 쐐기 투런 홈런이 터졌다. 뒤지고 있음에도 필승조를 연달아 투입한 NC 불펜 상대로 8회 2점을 뽑아 승리를 확신했다.  6월 들어 패배를 모르고 15연승을 달려온 NC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후 "선발 송은범이 잘 던져줬고, 타선에서도 적시에 안타가 나온 것이 오늘 승리 승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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