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태양이 1군에 복귀, 22일 NC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한화는 21일 NC전이 끝나고 다음날 경기 선발 투수로 이태양을 예고했다. 이태양은 지난 12일 오른 검지 물집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훈련을 해왔다.
21일 NC와의 경기 전 이태양은 "이제 괜찮다"고 말했다. 이태양은 올 시즌 9경기에 선발로 나서 5패 평균자책점 7.18을 기록 중이다. 시즌 첫 승 도전 기회다.

한화는 21일 NC의 16연승을 저지하며 최하위를 탈출, kt와 함께 공동 9위로 올라섰다. NC 선발은 스튜어트다.
한편 22일 창원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있다. 경기가 우천 취소될 가능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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