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들이 잘막고 타자들이 찬스를 살렸다".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이범호의 역전타 등 장단 13안타를 터트리고 불펜진의 깔끔한 계투책을 앞세워 9-6으로 승리했다. 2연승이자 롯데전 6연승을 달렸다. 홈 5연패로 벗어나며 27승36패1무를 기록했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힘든 경기였는데 투수들이 잘 막았다. 타자들은 찬스에서 점수를 뽑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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