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골' 을 터트린 이반 페리시치가 스페인전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크로아티아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마트퀴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유로 2016 D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크로아티아는 2승 1무승점 7점으로 2승 1패인 스페인을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이반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의 영웅이 됐다. 후반 42분 천금 같은 결승골로 크로아티아를 조 1위로 16강에 올려 놓은 페리시치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페리시치는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8.8점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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