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체코 2-0 꺾고 D조 3위... 16강 불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6.22 06: 45

터키가 유로 2016 16강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
터키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트에서 열린  유로 2016 D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3차전에서 일마즈, 투판의 득점포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D조 3위에 오른 터키는 16강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살려뒀다.

 
반전을 위해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은 체코였지만 선제골은 터키가 터트렸다. 전반 10분 모르가 올른 크로스를 일마즈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체코는 조별리그 부진이 계속됐다. 골을 터트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터키는 후반 20분 토팔의 프리킥을 이어받은 투판이 문전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2-0으로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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