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용병술!'...1세트 선취한 아프리카, '익수'-'리라' 교체 투입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6.22 18: 05

SK텔레콤을 상대로 1세트를 가볍게 선취한 아프리카가 2세트서 '리라' 남태유와 '익수' 전익수를 교체 투입했다. 
'익수' 전익수와 '리라' 남태유가 22일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1라운드 SK텔레콤과 2세트에 교체 출전한다. 
아프리카는 1세트서 신예 '린다랑' 허만흥과 '성환' 윤성환을 선발 출전시켜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초반 순간이동을 활용해 챙긴 이득을 바탕으로 특유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힘을 실어 매섭게 SK텔레콤을 몰아친 아프리카는 킬을 물론 타워까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히 승리했다. 

후배들의 바통을 이어 받아 2세트에 교체된 전익수와 남태유는 각각 헤카림와 니달리를 선택해 플레이한다. 과연 그들이 1세트의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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