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첫 개발작 '바람의 나라', 내달 10일 서비스 20주년 유저간담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6.24 13: 59

게임공룡 넥슨의 발판을 다진 첫 개발작 '바람의 나라'가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다.
넥슨은 24일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바람의나라’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저간담회 ‘바람의나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넥슨의 첫 개발작 ‘바람의나라’는 1996년 4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고, 2005년 최고 동시접속자 수 13만 명,  누적가입자 수 1800만 명의 기록을 보유하는 등 20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1200명 규모의 이번 유저간담회는 지난 20년 간 ‘바람의나라’ 히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체험 이벤트 및 OST 공연,  용무기 9강 추첨을 진행하고, 데뷔 20주년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바람의나라’가 세운 20년 동안의 기록과 의미,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 등 다양한 소식을 발표하는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바람의나라. /넥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