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조동찬, 25일 1군 합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6.25 13: 49

부상 악재에 신음하는 삼성에 모처럼 희소식이 들려왔다. 오른쪽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조동찬(삼성)이 25일 대구 kt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전격 합류한다.
조동찬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 도중 오른쪽 대퇴사두근 통증을 느꼈고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부상 치료 및 재활 훈련을 병행했던 조동찬은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주중 3연전 모두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주전 3루수로 나섰던 김정혁의 체력이 떨어진 이 시점에 조동찬이 가세함에 따라 공수 양면에서 큰 힘이 될 듯. 마치 가뭄 뒤 단비와도 같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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