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대표팀의 김남성 감독이 포르투갈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새스커툰의 사스크텔센터에서 열린 2016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주차 첫 경기인 캐나다전에서 0-3(20-25, 21-25, 20-25)으로 패했다. 한국은 4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후 김 감독은 “비록 0-3으로 패했지만 오늘 선수들이 장거리 이동에 어느 정도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좋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캐나다를 상대로 젊은 선수들이 나름대로 잘해줬다”고 총평했다.

이어 “선수들이 남은 포르투갈, 중국전에서 활력을 넣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당초(허리 부상중인)곽명우는 오늘 쓰지 않을 계획이었는데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기용했다. 포르투갈전부터는 오늘 휴식을 취한 김학민은 물론 목 부상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문성민까지도 상황에 따라 투입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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