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이지훈 KT 감독, "순위 보다 우리 플레이를 하는게 중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6.25 17: 41

"지금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우리 플레이를 하는게 중요하다.
CJ와 롤챔스 서머 1라운드 경기서 진땀승을 거둔 이지훈 KT 감독은 한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최대한 자신들의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KT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CJ와 1라운드 경기서 1-1로 맞선 위기의 순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면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이지훈 KT 감독은 "정말 힘든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순위가 2위로 올랐지만 뒷 경기를 하는 ROX가 승리하면 또 바뀌게 된다. 그래서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면서 "지금은 우리가 우리 플레이를 하는게 중요하다. 최대한 승수를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대해 묻자 이 감독은 "CJ가 준비를 많이 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실 바론 버프를 내줬다면 아마 그대로 끝났을 경기였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다음 경기도 승리해서 1라운드를 7승(2패)까지 올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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