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시즌 10번째 홈경기 매진을 이뤘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1만3000석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2016시즌 10번째 매진이다. 대전에서 7번, 청주에서 3번 매진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매진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30일 삼성전에서 첫 매진을 시작으로 지난달 1일 삼성전, 21일 kt전, 28일 롯데전, 11~12일 LG전, 17~19일 청주 넥센전에 이어 이날까지 총 35번의 홈경기에서 10번째 만원관중이다. 매진률 28.6%로 연일 뜨거운 야구 열기를 보이고 있다.

한화는 2015시즌에도 총 21회(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17회, 청주구장 4회) 매진으로 한 시즌 역대 최다관중(65만7385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날까지 올해도 총 관중 33만1822명, 평균 관중 9481명으로 지난해(9377명)보다 소폭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는 2016시즌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