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FC 서울을 잡고 6위로 도약했다.
포항은 2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 홈경기서 양동현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아드리아노가 1골을 만회한 서울을 2-1로 제압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승점 21을 기록하며 상주(승점 20)를 잠시 밀어내고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서울은 승점 30, 2위에 머물렀다.

포항은 양동현이 1골 1도움, 심동운이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후반 아드리아노가 1골을 만회했지만 데얀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아 석패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이 전반 30분 터진 곽광선의 결승골을 지켜내며 제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물리쳤다.
수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9위에 자리했다. 제주는 승점 26, 3위에 머물렀다.
광양전용구장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승점 15)가 오르샤의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10위 자리를 지켰다. 11위 인천(승점 12)은 4경기 무패를 마감하며 꼴찌 수원FC(승점 11)의 추격을 받게 됐다.
■ 25일 전적
▲ 포항스틸야드
포항 2 (2-0 0-1) 1 서울
△ 득점 = 전 5 양동현 전 30 심동운(이상 포항) 후 1 아드리아노(서울)
▲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1 (1-0 0-0) 0 제주
△ 득점 = 전 30 곽광선(수원)
▲ 광양축구전용경기장
전남 1 (1-0 0-0) 0 인천
△ 득점 = 전 7 오르샤(전남)/dolyng@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