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시호’ 정한슬-‘서렌더’ 김정수-‘혼비’ 박준규-‘서긔’ 신동주-‘캐스터’ 박종철. 그들의 뒤를 이어 여섯번째 우승컵을 차지할 사람은 누구일까.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6 예선 참가 접수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예선 참가는 6월 접수 시점 기준으로 아시아(한국&대만) 서버에서 전설 등급을 달성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프라인 예선전은 오는 7월 2일과 7월 3일 양일간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사당 e스타디움 PC방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오프라인 예선은 8강 8개조 토너먼트, 4강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린다. 각 경기 5전 3선승, 4덱 1밴 정복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여기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선수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는 ‘캐스터’ 박종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 됐다. 박종철은 결승전서 ‘카이제로’ 김승훈을 상대로 7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yj01@osen.co.kr
[사진]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우승자 ‘캐스터’ 박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