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체육회 임원단, FC KHT 방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6.28 13: 34

 연세대학교 체육회를 대표하는 임원단이 김희태 축구센터(FC KHT)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갑철 회장을 필두로 한 연세체육회는 부회장, 전무, 사무국장, 연세OB축구회장, 연세대 축구부 신재흠 감독, 전 연세대 체육위원장까지 7명의 임원들이 지난 22일 FC KHT를 방문했다. FC KHT의 시설을 둘러본 이들은 축구훈련에 최적화된 환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연세체육회 박갑철 회장은 “김희태축구센터는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훌륭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최초로 개장한 축구클리닉 구장이 매우 인상적이다. 연세대학교 축구부도 전지훈련을 올 예정이다. 최첨단 설비와 프로그램을 갖춘 이곳에서 연세대 축구부 선수들의 기량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세대 축구부는 지난 26일 FC KHT에 입소했다. 연세대는 7월 2일까지 하루 세 번에 걸쳐 FC KHT만의 특별 훈련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경기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연세대 축구부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축구단이 FC KHT를 전지훈련지로 찾게 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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