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윌린 로사리오가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로사리오는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초 무사 2루에서 신재영을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때려냈다.
로사리오는 시즌 17호 홈런을 날렸고 팀은 2-0 선취점을 올렸다. 비거리 125m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