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T-팀매드 스타 총출동' 쎄다 격투기 시연회, 코엑스서 7월 4일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6.29 11: 35

코리안탑팀과 팀매드를 후원해온 쎄다 김상우 대표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자사의 대표 주력 제품 안전모와 안전벨트, 추락방지용 안전대 등을 소개하면서 이색이벤트로 '격투시연회'를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돼 국내 격투기를 대표하는 연례행사가 된 '더 쎄다(The SSEDA) 격투 시연회'는 7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펼쳐진다.
올해 시연회에도 코리안탑팀과 팀매드의 소속 선수들이 다채로운 격투기 시범을 보인다. UFC 파이터 김동현, 방태현, 김동현B, 함서희, TOP FC-PXC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 TOP FC 페더급 챔피언 이민구 등의 팬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연회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에겐 고퀄리티 쎄다 티셔츠를 증정한다. 올해는 하루만 진행되는 만큼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약 140개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안전모, 안전대 등 '산업안전 및 보호구 분야'와 보건 및 헬스케어 제품 등 '보건 분야', 가스누출검사기 및 긴급차단장치 등 '가스안전 분야', 전력감시제어시스템 등 '전기안전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된다.
11년째 행사를 열고 있는 김상우 대표는 "쎄다의 안전모와 산업안전장비 브랜드 이미지는 종합격투기 불모지에서 세계 최고의 무대까지 당당히 올라선 한국 파이터들의 진취적 성향과 잘 맞는다"며 "쎄다의 종합격투기 시연회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많은 분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우 대표는 "선수들이 발전해온 만큼 쎄다도 성장한 것 같다. 매년 발전하는 파이터들의 모습에 뿌듯하다. 그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아울러 더 많은 기업들이 격투기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0bird@osen.co.kr
[사진] TOP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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