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WC 상하이 2016에서 협력사-스타트업 적극 돕는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6.29 18: 50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6(이하 MWC 상하이 2016)’에 국내 5G, IoT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과 협력사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KT와 경기센터는 스타트업과 협력사가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여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 전문 통역사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확장을 지원한다.
KT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스프링웨이브(SpringWave)’, ‘이에스엠랩(ESMLab)’, ‘미래엔씨티(MiscoNCT)’ 3개사다. KT 협력사 및 경기센터 스타트업 중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성을 갖춘 곳으로 선발됐다. 이들 업체는 이번 MWC 상하이 2016에서 인도, 싱가포르, 중국 등 전세계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 미팅을 갖고 사업협력과 제품 수출 등을 논의한다. 

한편 KT 황창규 회장이 29일부터 7월 1일까지 MWC 상하이 2016에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황창규 회장이 MWC 상하이에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K-Champ 기업 이에스엠랩(esmlab)사의 ‘타임슬라이스(Time Slice)' 기술 (4D replay : 특수 촬영기술)을 체험하는 모습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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