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채태인, 한화전 백투백 홈런 폭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6.29 20: 19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윤석민과 채태인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성은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6회 1사 1루에서 송창식을 상대로 좌월 투런을 날렸다.
이어 채태인이 바뀐 투수 박정진의 2구째를 당겨쳐 우중간 솔로포를 때려냈다. 김민성과 채태인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넥센은 7-1로 달아났다. 팀의 시즌 2번째 백투백포였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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