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토토 프리뷰]KIA 3년만에 7연승 도전…LG 장진용 연패 끊을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6.30 09: 57

KIA가 5년만에 7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 연승기록 연장에 나선다. 전날 접전끝에 9회말 이범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찍었다. 작년 개막 6연승 이후 332일만에 거둔 값진 연승이다. 
내친김에 7연승에 도전한다. KIA의 최근 연승 기록을 보면 선동렬 감독 체제였던 지난 2013년 6월28일부터 20일까지 9연승을 따낸 바 있다. 이후 7연승 이상을 해보지 못했다. 어제까지 두번의 6연승이 있었다. 이번에 성공한다면 3년만에 7연승도전이다. 

KIA는 헥터 노에시가 선발등판한다. 올해 15경기에 출전해 7승3패, 평균자책점 3.39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LG를 상대로 2경기에 출전해 1승을 거두었고 평균자책점은 2.77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NC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의 기세를 이어갈 것인지 주목받는다. 
2연패를 당한 LG는 설욕을 벼르고 있다. 선발투수는 장진용이 나선다. 지난 24일 넥센전에 처음으로 등판해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번이 두 번째 등판인데 어깨에 놓인 부담이 크다. 상승세의 KIA 타선을 누르고 연패를 끊어야 한다. 
LG는 헥터에게 강한 채은성(4타수 4안타), 이병규(7타수 3안타), 히메네스(5타수 2안타) 박용택(3타수 1안타) 등이 공략을 해야 승부를 벌일 수 있다. 초반 장진용이 실점을 최소화하고 불펜을 총동원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KIA는 뜨거웠던 타선이 전날은 다소 주춤했지만 결정적인 기회에서는 날카로운 이를 드러냈다. 톱타자 김호령의 출루, 김주찬, 이범호, 브렛 필, 나지완,  서동욱에 이어 하위타선의 핵으로 떠오른 이홍구의 컨디션이 좋다. 결국 초반 장진용을 공략해야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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