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상을 받는다.
3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4년간 250개의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1,8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410억의 매출액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회적기업가 활동 장려를 위해 열고 있는 행사다. 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공로자를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 받아 포상하는 ‘국민추천제’로 진행 됐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H-온드림 오디션’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0개팀씩 150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의 일을 한다.
또한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서초창의허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30개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발굴했다. /100c@osen.co.kr
[사진] H-온드림 오디션 5기 수상자들의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