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명가 드래곤플라이, 4:33과 함께 ‘스페셜포스 모바일’ CBT 실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6.30 11: 36

카르마온라인, 스페셜포스 등 FPS 온라인게임 명가 드래곤플라이 야심차게 준비한 모바일 슈팅 FPS '스페셜포스 모바일'이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30일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모바일 슈팅 RPG(역할수행게임) ‘스페셜포스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공개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스페셜포스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30일부터 오는 내달 6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세계 최초 온라인 FPS(1인칭슈팅게임) ‘카르마 온라인’, 대한민국 원조 넘버원 FPS ‘스페셜포스’를 선보이며 FPS의 세계 표준을 정립한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개발부사장이 직접 개발한 대작 모바일 게임.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기존 모바일 슈팅 게임의 한계로 지적되던 단조로운 조작성과 전투 방식을 완벽하게 개선했다는 것이 퍼블리셔 4:33측의 설명. 아울러 콘솔 게임에서나 느낄 수 있던 최고급 그래픽을 모바일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거대 보스를 상대하는 싱글 캠페인 모드와 PVP(이용자간 전투)를 포함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
 
양귀성 4:33 사업본부장은 “원조 넘버원 FPS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지난 CBT 참가자 모집에 많은 이용자들이 지원해 그 인기를 실감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기다려 주신 만큼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개발부사장은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다양한 전술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자유이동 방식으로 재미를 극대화한 모바일게임”이라며 “기존 FPS게임과는 달리 유저의 실력 만큼이나 캐릭터의 성장이 중요한 게임으로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슈팅 RPG의 감성과 재미를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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