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와 10위가 만난다.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7차전 대결은 1위와 10위 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다. 두산은 51승22패1무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한화는 28승42패2무로 계속 10위에 머물러 있다.
두 팀은 올 시즌 6차례 맞대결을 벌였는데 모두 두산이 승리했다. 4월12~14일 대전 3연전, 4월22~24일 잠실 3연전 모두 두산이 싹쓸이 3연승했다. 그로부터 3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두산은 한화전 불패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좌완 허준혁을 선발 예고했다. 두산의 5선발로 자리 잡은 허준혁은 15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하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는 4번.
5월 4경기 3승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지만 6월 5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43이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 4월14일 대전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우완 이태양이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이태양은 10경기에서 승리 없이 5패만 안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7.64로 퀄리티 스타가 아직 없다.
손가락 물집으로 지난달 중순 2군에 내려갔다 복귀했다. 복귀전인 지난달 23일 마산 NC전에는 1⅔이닝 3실점으로 조기에 내려갔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 4월23일 잠실 경기에서 3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