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크리스 에반스♥제니 슬레이트 만난 '기프티드' 2017년 4월 개봉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01 11: 48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실제 연인 제니 슬레이트와 함께 촬영한 영화 '기프티드' 개봉일이 공개됐다. 
미국 영화 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기프티드'의 개봉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프티드'는 '500일의 여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연출한 마크 웹 감독의 신작이다. 폭스 서치라이트는 2017년 4월 12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실제 연인인 크리스 에반스와 제니 슬레이트가 출연한다.

'기프티드'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7살 조카를 키우면서 혼자 살고 있는 남자 프랭크(크리스 에반스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프랭크는 수학 천재인 조카 마리가(맥키나 그레이스 분) 평범한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마리의 엄마인 던컨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제니 슬레이트는 마리의 선생님인 보니 역을 맡았다. 
크리스 에반스와 제니 슬레이트는 크리스 에반스와 슬레이트는 34살 동갑으로 영화 '기프티드' 촬영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제니트 슬레이트는 지난 5월 초 4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이혼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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