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의 주인공 롭슨-카누가 벨기에-웨일스전 MOM(경기 최우수선수)으로 선정됐다.
웨일스가 황금세대 벨기에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유로 2016 4강에 올랐다. 웨일스는 2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드 드 툴루즈서 열린 유로 2016 8강서 1골을 먼저 내주고 내리 3골을 넣으며 3-1 역전승했다. 웨일스는 포르투갈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유로 2016 공식 트위터는 경기 후 카누가 MOM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카누는 이날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문전에서 환상적인 크루이프 턴으로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결승골을 뽑아냈다./dolyng@osen.co.kr

[사진] 유로 2016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