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NC의 경기가 비로 우천 연기됐다. 1일에 이어 양팀의 2경기 연속 우천 연기.
이로써 NC는 올 시즌 11번째 우천 취소 경기로 10개팀 중 최다를 기록 중이다. 삼성은 5번째 우천 취소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까지 내린 비는 오전 한때 소강 상태를 보였으나 오후 1시 이후에 다시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롯데전도 우천 연기됐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