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영향, 1~3일 마산 삼성-NC 3연전 모두 취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7.03 16: 17

 남부 지방을 덮은 장마전선의여 영향으로 삼성-NC의 주말 3연전이 모두 취소됐다.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NC의 경기가 비로 우천 연기됐다. 1일, 2일에 이어 사흘 연속 우천 취소다.
주말 내내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몰려 비가 내렸다. 3일에는 오후 한 때 빗줄기가 멈추기도 했으나, 사흘 동안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해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이로써 NC는 올 시즌 12번째 우천 취소 경기로 10개팀 중 최다를 기록 중이다. 삼성은 6번째 우천 취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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