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복귀전 첫 타석서 솔로포 작렬....시즌 4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7.03 18: 54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이 1군 복귀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오지환은 3일 잠실 SK전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회말 첫 타석에서 박종훈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1-2로 SK를 추격했고, 오지환은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오지환은 지난 6월 18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된 후 이날 엔트리에 합류하며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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