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에 진출한 프랑스가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프랑스는 4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유로 2016 8강전에서 아이슬란드를 5-2로 대파했다. 프랑스는 오는 8일 독일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에 기쁘다. 몇 달 간 지지해준 팬들을 위해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팬들을 미소 짓게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8강전 대승에도 불구 독일과 대적한 프랑스는 걱정이 많다. 데샹은 “이탈리아전에 고전했지만 독일은 세계최고의 팀이다. 전반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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