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도움’ 지루, “독일전 승리에 집중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7.04 07: 22

올리비에 지루(30, 아스날)이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했다. 
프랑스는 4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유로 2016 8강전에서 아이슬란드를 5-2로 대파했다. 프랑스는 오는 8일 독일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원톱으로 나선 지루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다. 지루는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출발이 좋지 못했다. 오늘은 강하게 출발했고, 계속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독일을 맞이하게 된 지루는 “아스날에서 외질과 함께 더 발전했다. 그리즈만의 공격도 좋았다. 이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독일전 승리에만 집중하겠다. 독일이 말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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