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이대호가 동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대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출장해 0-1로 뒤진 2회초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지난 1일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회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상대로 날카로운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2루주자 조지 스프링거를 홈으로 불러들여 1-1 동점을 만들었다. /autumnbb@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