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토토 프리뷰] 노경은, 롯데의 NC전 5연패 사슬 끊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7.05 09: 17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롯데와 NC가 시즌 8차전을 치른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마산구장에서 모처럼 경기가 열릴 전망이다.
롯데는 올 시즌 NC에 1승6패로 압도적인 열세다. 선발 노경은이 NC전 5연패를 끊을 중책을 맡았다. 두산에서 롯데로 트레이드된 노경은은 이적 후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첫 등판(불펜)에서 부진했으나 최근 선발로 나와서는 괜찮다. 지난달 22일 KIA전 5이닝 3자책, 28일 삼성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노경은은 NC 상대로는 올 시즌 두산 시절 1경기 나와 2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NC 선발은 스튜어트다. 올 시즌 7승4패 평균자책점 4.74을 기록 중이다. 롯데 상대로는 1경기 6⅔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진 기억이 있다.
스튜어트는 최근 페이스가 좋다. 4연승. 특히 6월 한 달 동안 5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2.87로 안정됐다.
롯데와 NC는 지난 주말 나란히 장마로 인해 3연전이 모두 취소됐다. 나흘 동안 쉰 셈이다. 타자들의 타격감이 정상적이지 않을 전망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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