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투이디, 유로 2016 후 맨유 이적 '협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7.06 08: 32

블레이즈 마투이디(파리 셍제르맹)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구체화 되고 있다.
6일(한국시간) 인디펜던트는 "마투이디가 유로 2016을 마치고 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완전히 협상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맨유는 중원 보강을 위해 마투이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투이디는 지난 2011년 여름 이적료 580만 파운드(100억 원)에 생테티엔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PSG 중원의 핵으로 안정된 활약을 펼친 마투이디는 여러 구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프랑스 올해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마투이디의 이적에 대해서는 프랑스 언론도 관심을 갖고 보도하고 있다. 카날 플러스 등 방송에서도 마투이디의 이적에 대해서는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현재 마투이디는 조국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 2016서 미드필더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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