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시헌이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손시헌은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서 노경은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풀카운트에서 7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손시헌의 홈런포로 NC는 6-0으로 달아났다.

노경은은 앞서 테임즈에게 만루 홈런을 맞았고, 손시헌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뒤 마운드에서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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