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야가 처음으로 롤챔스 무대에 등장했다.
'스카이' 김하늘이 6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2라운드 진에어와 경기서 탈리야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들었다.
탈리야는 6.10패치 기간에 등장한 131번째 신규 챔피언으로, 주로 미드 라인에 활용된다. '바위술사'라는 타이틀 답게 주로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스킬로 구성됐다. 궁극기로 바위벽을 생성해 타고 날아다니며 빠른 합류가 가능하다.

1승 8패로 승강전의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김하늘이 꺼내든 탈리야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j0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