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X전 준비, 최선을 다해서 했어요. 느낌은 나쁘지 않아요."
원만하면 장담하지 않는 김정균 SK텔레콤 코치도 ROX전 승리를 예감했다. 최병훈 감독과 김정균 코치 등 SK텔레콤 코칭스태프는 ROX전 해법으로 '블랭크' 강선구의 기용을 선택했다. '블랭크' 강선구가 롤챔스 서머 ROX와 2라운드 경기서 선발 출전한다.
강선구는 7일 오후 서울 상암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ROX와 2라운드 경기서 SK텔레콤의 선발 정글러로 나선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2라운드 첫 번째 경기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2라운드 시작에 대해 운을 올린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최근 연습에서 배성웅 선수 보다 강선구 선수의 폼이 좋아서 강선구를 선발 기용했다"라고 강선구의 기용 이유까지 밝혔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