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유리, 장기하에 아이유 물어봤다가 ‘맹비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7.09 23: 26

서유리가 장기하에게 아이유에 대해 물어봤다가 맹비난을 당했다.
서유리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장기하에 대해 “큰 결심을 하셨다. 채팅창이 여자친구 이야기가 있을 텐데 괜찮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 반응은 어떠냐”라고 장기하에게 물었다. 장기하는 “그렇죠”라고 답을 피했다.

서유리는 꿋꿋하게 “연락하셨나요?”라고 질문했고 장기하는 또 다시 “그렇죠”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남자친구 안 만나봤냐?”라고 지적했고 탁재훈 역시 “이런 질문을 왜 하느냐?”라고 몰아세웠다.
이날 탁재훈은 “시청자들 분위기가 어떨지 걱정된다. 시청자들이 안좋아하면 나도 인상 쓰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공격하면 싸움밖에 안 난다”라고 애정을 부탁했다. 그는 별명을 정하지 않고 시작했다. 네티즌이 정해주는 것을 하겠다고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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