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카잔WC 후프銀-리본銅...6회 연속 메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7.10 08: 20

손연재(22, 연세대)가 올 시즌 출전한 6회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손연재는 9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18.600)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손연재는 리본(18.500)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날 개인종합에서 총점 74.900으로 4위에 머물렀던 손연재는 올 시즌 출전한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 아쉬움을 달랬다. 
손연재는 전날 개인종합 볼에서 18.900을 받아 개인최고점을 돌파했다. 하지만 종목별 결선에서는 실수가 나오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리우올림픽에서 메달획득을 노리는 손연재는 본격적으로 올림픽 준비에 나선다. 손연재는 오는 22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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