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MIN전, 우천 지연… 한국시간 11시 15분 재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7.10 10: 45

텍사스 레인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지연되고 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미네소타전이 우천 지연됐다. 당초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5분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이날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불었고 폭우가 내리면서 그라운드에는 일찍이 방수포가 깔렸다. 비 예보로 양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 훈련을 하지 않았고 경기도 제 시간에 열리지 못했다. 이후 오전 10시 30분이 넘어서야 방수포가 걷혔고 구단은 11시 15분 시작을 예고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krsumin@osen.co.kr
[사진] 알링턴=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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