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전반기 최종전 1번 우익수 선발 출장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7.11 01: 29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등 통증으로 1경기 결장 이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이로써 추신수는 전반기 마지막 미네소타와의 홈 4연전에 모두 나선다. 이번 시리즈 성적은 12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 최근 7경기에서 타율 3할(30타수 9안타) 3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할7푼까지 끌어 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라이언 루아(좌익수) 프린스 필더(1루수) 주릭슨 프로파(3루수) 루그너드 오도어(2루수) 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바비 윌슨(포수)을 선발 출전시킨다. 선발 투수는 우완 A.J. 그리핀이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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