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세계는 지금' 주제로 국가대표 소양교육 실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7.12 14: 07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강영중)가 12일과 14일 양일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서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사 인문학’의 저자 최원석 조선일보 PM실장을 초빙해 입촌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7월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소양교육은 2016 리우올림픽대회 참가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 및 입촌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세계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굵직한 이슈의 맥락을 하나씩 짚어가며 IS테러, 미국의 금리인상, 팔레스타인 분쟁, 난민사태 등 국내외를 관통하는 정치적 사건부터 세계의 문화적 요소까지 시사 이면에 감춰진 역사를 통해 ‘지금, 여기’의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내어 선수들에게 시사를 읽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서 매월 각 1회 개최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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